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에 약 44만5000명이 방문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가을 축전에 관람객 44만5000명 가까이 방문, 이중 외국인은 11만3388명(약 26%)이라고 14일 밝혔다.
4~5월 열린 봄 궁중문화축전 방문객까지 합치면 올해 궁중문화축전을 찾은 이는 약 117만명(외국인 29만6815명)이다.

진흥원은 가을 축전에 대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 대부분이 매진됐는데 특히 ‘ASMR 콘서트’, ‘달밤의 길놀이’, ‘향아치와 함께하는 규장각 초계문신 워크숍’ 등 신규·특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경복궁 한복 연향’은 이틀간 3599명이 방문했고, 창덕궁 희정당에서 열린 특별전 ‘조선 공간 미학: 백의 질서’에는 5일간 5057명이 다녀갔다.
진미경 궁중문화축전팀장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이 각자의 방식으로 궁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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