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베토벤 서거 200주기 앞두고 명곡들 조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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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예술의전당이 베토벤 서거 200주기(2027년)를 앞두고 작곡가를 조명한다. 내달 15일과 10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프리뷰 베토벤’을 개최한다.

첫 공연은 홍석원 지휘자가 실내악단 발트앙상블이 나선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과 4번 등 중기 교향곡을 조명한다. 제8번은 작곡가의 특유 유머와 실험정신이, 제4번은 밝고 균형감 있는 아름다움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10월 공연에는 지휘자 이병욱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오른다. 이날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한다. 이들은 베토벤 대표 합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작품은 웅장한 규모와 화려한 피아노 기교가 매력으로 꼽힌다.

이어 악단은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을 선보여 자연의 정서를 선율로 표현한다.

예술의전당은 “베토벤 교향곡의 서로 다른 개성과 협주곡의 장대한 스케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베토벤 특유의 유머와 재치부터 장대함과 서정성까지, 작품마다 뚜렷하게 드러나는 음악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730_000373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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