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美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매진…11년 만 미주 투어 성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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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2세대 대표 그룹 ‘빅뱅’이 미국 초대형 경기장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시키며 11년 만의 미주 단독 투어를 마쳤다.

15일 팀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코스모스(COSMOS)’ 공연을 열고 현지 관객과 만났다.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팔려나갔다.

앞서 4~5일 오클랜드에 이어 뉴저지 무대까지 성료한 빅뱅은 이로써 이번 월드투어의 첫 권역인 미주 일정을 마무리했다. 빅뱅의 북미 단독 공연은 2015년 ‘메이드(MADE)’ 투어 이후 11년 만이다.

이날 빅뱅은 데뷔 20주년의 내공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였다. ‘판타스틱 베이비’, ‘투나잇’, ‘루저’ 등 대표 히트곡을 비롯해 대성·태양·지드래곤의 솔로 무대를 잇달아 펼쳤다. 대부분 한국어 곡으로 채워졌음에도 객석에서는 떼창이 터져 나왔다.

빅뱅 멤버들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스타디움 무대에 서는 꿈을 이뤘다”고 소회를 전했다.

미주 일정을 마친 빅뱅은 유럽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는 19일 프랑스 파리, 26일 영국 런던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향후 아시아 등 총 19개 도시에서 36회 규모로 투어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15_000378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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