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객 3000만 명 시대 앞당긴다…문체부·여행업계 머리 맞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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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방한 여행업계와 주요 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3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주요 방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외래관광객 유치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행업계의 의견을 듣고 정부와 업계가 함께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이 주재하는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와 중국·동남아·미주·유럽·중동 등 주요 시장을 담당하는 방한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마이스(Meeting·Incentive tour·Convention·Exhibition & Event, MICE)를 비롯해 크루즈와 고부가 관광 분야의 방한 여행사 대표들도 자리한다.

참석자들은 주요 방한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외래관광객 유치와 여행상품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외래객 3000만 명 유치를 위한 정부와 방한 여행업계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정부는 2월2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당초 2030년으로 잡았던 외래객 3000만 명 달성 시점을 2029년으로 1년 앞당겼다.

올해 상반기 방한 외래객은 1071만 명으로 역대 상반기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연간 목표인 2300만 명을 달성하려면 하반기에 약 1229만 명을 추가로 유치해야 한다.

문체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 의견을 향후 방한 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고 관광업계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정원 실장은 “방한 여행업계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에게 한국 관광을 알리고 방한 수요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행업의 성장과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한국 관광을 뒷받침해 외래객 3000만 명 시대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730_000372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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