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국제입센상’ 구자하에 “우리 연극 창조적 역량 보여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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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입센상을 수상한 구자하에 축전을 보냈다.

최 장관은 30일 축전을 통해 “아시아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국제입센상을 수상하신 것은 구자하님의 독창적인 예술세계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이자, 우리 연극의 창조적 역량과 국제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구자하님은 한국 사회의 서사와 경험을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내며 동시대 세계 관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왔다”며 “연극의 표현 영역을 확장하고,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찰의 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체부도 구자하님에 이어 우리 연극인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연극 창작자이자 작곡가, 비디오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구자하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극장에서 ‘2026 국제입센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인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 수상이다.

상금은 250만 노르웨이 크로네(약 3억5000만원)다.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입센상’은 2년마다 연극 예술의 영역에서 새로운 예술적 차원을 제시한 개인, 기관, 단체에 수여된다.

1984년생인 구자하는 ‘하리보 김치’를 비롯해 ‘롤링 앤 롤링’, ‘쿠쿠’, ‘한국 서양연극의 역사’로 이어지는 ‘하마티아 3부작’ 등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30_000380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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