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영환 황준선 한이재 기자 = 왕실제례, 음악, 무용을 결합한 종합의례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조선 왕실의 국가 최고 의례 종묘대제가 3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봉행됐다. 올해는 정전 제향 관람 인원을 확대하고 현장 생중계 화면을 설치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인 가운데, 정전 제향 사전 예약은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에 유교 예법과 절차에 따라 봉행되는 ‘종묘대제(宗廟大祭)’는 1474년 편찬된 예전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규정된 길례다.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 왕비, 황제, 황후의 신주(죽은 사람의 위패)를 모시고 종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국가 최고 의례다. 올해는 이날 오전 10시 영녕전 제향을 시작으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까지 어가행렬이 이어지고, 오후 2시 정전 제향이 진행됐다. 제향 종료 후 정전 신실 관람도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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