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해외 재난 지역에 구호 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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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최근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강진과 네팔의 대홍수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 차원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상임위원회가 지난 1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해외 재난 지역 피해보상을 위한 한국교회 차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교회의는 각 교구에 지원에 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재난 지원 결정과 함께 신자들의 성체 공경과 올바른 영성체를 돕기 위한 ‘영성체와 양형 영성체에 관한 지침’을 각 교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상임위는 2026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으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폭력 예방 지침서’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개정 ▲나주 윤 율리아 문제 관련 사목적 협조 방안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준비 진행 상황 보고 등을 확정했다.

한편, 주요 위원회 인선도 이뤄졌다. 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 총무에 박홍철 신부(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총무에 노현기 신부(서울대교구)가 새로 임명됐다. 청소년사목위원회 총무 최인비 신부(인천교구)는 재임명됐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03_000377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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