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서울아레나, 기대 커…정책 지원 적극 챙길 것”(종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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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을 찾아 대중음악 공연을 넘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K-컬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장관은 “K팝을 중심으로 K-컬처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지만 그 본산인 한국 또 서울에는 공연장이 부족해 안타까움이 늘 있었다”며 “‘서울아레나’에 대한 기대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내년 6월까지 차질 없이 완공돼 K-컬처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 수 있을지 점검하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서울아레나는 2023년 11월 착공한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최대 2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현재 공정률은 81%”라며 “내년 5월 준공하고 6월에 첫 공연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뿐 아니라 지역 축제 그리고 도시 관광, 숙박 등 다양한 상업 공간을 소비하며 K-콘텐츠를 체감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보탰다.

주차 공간은 대형 버스 약 70대와 승용차 약 1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 장관은 “(서울아레나는) 공연만 위해 만들어지는 건 아니”라며 “많은 사람이 모이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거고, K-컬처의 부가적인 콘텐츠를 즐기면서 한국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들을 좀 더 과감하게 추진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적 지원이 있을 것 같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최 장관은 ‘서울아레나’와 인근 창동역, 노원역 간 거리와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며 관람객들의 교통 접근성 등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김동욱 도봉구청장, 서준오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관광특구 지정과 숙박 시설 확충 등에 대한 건의도 나왔다.

‘서울아레나’에서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내년 12월 개최할 예정인 K-컬처 행사 ‘패노메논’의 주 행사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최 장관은 “내년 12월에 우리나라 역사상 없던 일이 벌어진다. ‘패노메논’이라는 K-컬처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며 “‘서울아레나’가 주 무대가 될 거다.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대 만이 아니라 이 주변을 어떻게 더 활성화해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또 K팝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지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28_00038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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