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에이티즈 최산 앓이, 남편 이희준 얼굴에서도 보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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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그룹 에이티즈 최산에게 뒤늦게 빠진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이형택, 이혜정, 조준호, 리센느 미나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정은 “제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아이돌을 좋아해 본 적이 없다. 최근 최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알고리즘을 통해 관련 영상을 접하면서 점점 빠져들었고, 꿈에 나타날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산을 볼 기회도 있었다. 이혜정은 “최근에 축구 보러 갔는데 시축하러 오셨다. 사진 찍는 것도 잊고 퍼포먼스를 감상했다”고 회상했다.

급기야 남편 이희준에게서 최산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이혜정은 “남편이 촬영 때문에 바빠서 어쩌다 한 번 보는데 갑자기 남편 얼굴에서 최산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무쌍에 눈이 길고 몸이 좋아서 최산 느낌이 있다. 최근 남편이 하고 있는 역할이 헐크 같은 느낌인데 분장을 지우지 않은 채 귀가한다. 윗도리를 벗고 있을 때 최산 얼굴에 그 느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희준은 최산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이혜정은 “남편은 최산이 누군지 모른다. 제가 ‘최산 닮았다’고 하니까 들어본 것 같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정도는 아닌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17_000379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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