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인사동에서 탈북민 자녀가 그린 ‘꿈’ 전시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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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 탈북민 자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롯데장학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갤러리 3전시실에서 ‘2026 롯데 꿈! Dream 남북작가, 색으로 하나가 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4월부터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전문 미술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초·중·고등학생 탈북민 자녀를 대상으로 주 1회 미술 멘토링과 재료비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작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기초 드로잉부터 심화 창작 활동까지 미술교육을 받은 뒤 이번 전시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사업’ 가운데 ‘남·북의 화가가 함께하는 꿈! Dream 그림전시회’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미술교육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오성철·신영진·이태량·조상영·김민석 등 남북 작가 5명과 탈북민 자녀 등 학생 6명이 참여한다. 작가 작품 11점과 학생 작품 7점 등 총 18점을 선보인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전시에서 그림 하나하나에 여운 남았다”며 “이번에도 많은 사람이 이들의 그림이 주는 감동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31_000376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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