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한의사인 새 남자친구 김형배를 만나기 위해 직접 진료를 보러 갔다고 했다.
아옳이는 2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아옳이는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영상에서 한의사 남자친구를 처음 보게 됐다. 처음엔 잘 생겼다고만 생각하고 잊고 살았다”고 했다.
그는 “어떤 직원이 ‘엄청 잘생긴 한의사를 봐서 추가 치료를 10회를 끊었다’는 말을 들었다. 몇 달 뒤에 저도 마침 살이 쪄서 영상에서 본 그 한의사에게 찾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진지하게 다이어트 상담만 했다. 그런데 그 의사분이 마지막에 ‘예전부터 엄청 팬이었다’고 하더라. 그러고 몇 주 뒤에 2차 약 받으러 오라는 메시지도 보냈다”고 했다.
아옳이는 “바빠서 병원에 가진 못했다. 그러다가 제가 강남으로 이사 오고 집 뷰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그분에게서 또 메시지가 왔다. 알고 보니 옆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그렇게 밥 먹고 썸타다가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아옳이가 “남자친구가 ‘우린 무슨 사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썸타는 사이’라고 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썸타는 사이에 손도 잡냐. 오늘부터 1일하자’고 해서 사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 후 2022년 이혼했다.
김형배는 채널 A ‘몸신의 탄생’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한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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