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아믈랭, 9월 국내 악단과 첫 협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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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슈퍼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이 내달 처음으로 국내 악단과 협연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1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제267회 정기연주회 ‘슈만, 교향곡 2번’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휘는 국립심포니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가 맡는다.

프랑스계 캐나다인인 아믈랭은 정통 레퍼토리부터 19~21세기 작품까지 넓게 소화하는 피아니스트다. 지금까지 90여 장 음반을 발매했으며 작곡가로도 활동해 30여곡을 썼다. 독일 레코드 비평가협회 평생 공로상을 받으며 캐나다 퀘벡 국가훈장 슈발리에에 이름을 올렸다.

아뮬랭은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4악장으로 쓰인 대작이다. 이어 국립심포니는 슈만의 교향곡 2번을 들려준다.

국립심포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슈만·멘델스존 시리즈의 흐름 속에서 슈만과 음악적으로 깊은 인연을 맺은 브람스를 함께 조명하고자 한다”며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19_000375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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