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마켓 일정 연기…”사회적 분위기 고려, 안전한 나라 되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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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마켓 일정을 연기했다.

최준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를 보며 많은 고민 끝에 내일 예정돼 있던 마켓은 잠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그는 “신혼여행 중인 상황에서도 계속 소식을 지켜보고 있었고, 지금은 판매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다려주신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죄송하지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잠시나마 멀리 있지만 사랑하는 우리나라 모두가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켓 일정 연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최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그에 따른 투표소 봉쇄 시위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지난 3일 서울 강남구·광진구·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중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과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몰려 투표소 입구를 둘러싼 채 시위를 벌였다.

이 같은 사태에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진상조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선관위를 질타했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지난 5일 사의를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606_00036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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