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평안 여는 미래불교로”…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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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계종은 28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38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고불식’을 봉행했다.

진우스님은 이날 발표한 고불문을 통해 “국민의 평안과 국운의 만대 융성을 기원하며 제38대 총무원이 걸어갈 불교 중흥 여정의 시작을 부처님 전에 고한다”며 “스님들께서 정진에만 전념하도록 승가의 울타리를 굳건히 하고, 국민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 참된 평안의 길을 걷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년 사찰의 호국·문화 가치를 바로 세우고, 자비 나눔 실천과 젊은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역동적인 미래 전법의 문을 크게 열 것”이라며 “한없이 몸을 낮추어 대중의 공의를 모으고 공심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역직 및 일반직 종무원, 조계사 사부대중 등이 참석했다.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직 종무원을 대표해 총무부장 정문스님이, 일반직 종무원을 대표해 김용구 총무차장과 김추연 종무원조합 위원장이, 조계사 사부대중 대표로 주지 원명스님과 이승현 신도총회장이 각각 진우스님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고불식 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제38대 총무원장 국정 기조와 비전을 담은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28_000380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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