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어, 침식돼 가는 관계의 잔상…’메모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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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리도어(Redoor)’가 가을의 문턱에서 기억과 관계의 잔상을 노래한다.

16일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리도어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아게하’를 비롯해 ‘버릇’, ‘추락메이트’, ‘페더스(Feathers)’, ‘흉터’, ‘작은세계’ 등 ‘기억’을 화두로 엮어낸 6곡이 실렸다.

‘아게하’는 해로운 줄 알면서도 쉬이 끊어내지 못하는 유예된 관계를 다룬다. 탐닉의 달콤함 뒤로 서서히 침식돼 가는 감정의 궤적을 밴드 특유의 서정으로 응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무용수 최호종이 출연해 신체의 궤적으로 곡의 정서를 시각화했다.

신보 발표와 함께 무대 반경도 넓힌다. 리도어는 오는 26~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메모리’를 연다. 공연장 규모를 올림픽홀로 키우며 음악적 보폭을 확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16_000379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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