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유일하게 ‘오빠’라고 불렀던 사람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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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김유정이 과거 동료 연기자 중 유일하게 박보검에게만 ‘오빠’라고 불렀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2016)의 주역인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유정은 “그전엔 어리니까 다 삼촌이라고 부르다가 오빠라고 누굴 부르는 게 어색해서 오빠라는 말을 못 썼다”고 했다.

이어 “형이라고 하거나 누구 님이라고 불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보검을 향해 “우리 서로 초반에 유정님, 보검님이라고 불렀던 거 기억나?”라고 물었다.

그는 “근데 사람들이 ‘보검 오빠’라고 부르라고 해서, 그때 내가 유일하게 오빠라고 부른 사람이었다”고 했다.

박보검은 “기분 좋다”고 화답했다.

김유정은 4세였던 2003년 크라운 산도 CF로 데뷔했고, 이듬해인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6년 KBS2에서 방영된 청춘 사극으로, 김유정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17_000379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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