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만 보고 가지 마세요…대학로에 열린 ‘댕로마켓’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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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공연 보러 가던 대학로가 하루 동안 거대한 문화장터로 변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4일 대학로센터에서 예술체험과 공연, 독립서점 프로그램,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댕로마켓’을 연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로 일대를 공연 관람을 넘어 즐기는 문화지구로 확장하기 위한 ‘대-락(樂)로’ 캠페인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시각예술가 전지·달군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작가들의 실제 작업 재료와 결과물을 살펴보고 드로잉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학로 인근 희곡 전문 독립서점 인스크립트와 함께하는 ‘몰입낭독모임’도 열린다. 참가자들이 함께 희곡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연극협회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에는 연극 ‘죽음의 집’으로 서울연극제 연출상과 희곡상을 받은 윤성호 연출이 참여한다.

야외 무대에서는 인형극 ‘별나무 이야기’, 관객 참여형 ‘로미오와 줄리엣’ 낭독, 마임 공연 ‘채플린 타임즈’,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켓에는 커피와 디저트, 수공예품 등을 선보이는 35개 팀이 참여한다. 행사장 전 구역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모든 사전 예약 프로그램(유·무료 워크숍 및 식사 프로그램 등)은 오는 6일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605_000365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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