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후기술로 국가유산 지킨다…국가유산청, R&D 20개 과제 공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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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국가유산 훼손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국가유산 연구개발(R&D) 신규과제 20개를 선정한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도 국가유산 연구개발(R&D)사업 신규과제’를 내달 25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총 91억원이다.

‘국가유산R&D사업’은 맞춤형 인공지능(AI)·데이터·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과 기후 적응형 보존관리 기술을 융합해 국가유산의 보존·활용 체계를 지능화·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공모는 ▲국가유산 지능형 첨단 보존 기술개발 ▲기후변화 대응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술개발’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총 20개 과제가 선정된다.

‘국가유산 지능형 첨단 보존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8개 과제를 선정해 인AI, 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가유산 조사·진단·복원·관리 전 과정의 의사결정 체계를 지능화하고, 디지털 기반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과제로는 ▲AI 기반 건축유산 자동 복원 설계 지원 시스템 개발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피해 예측·대응을 위한 문화유산 해충 생태 매핑 및 확산 예측 시스템 개발 ▲동산문화유산의 초정밀 디지털 복원·재현 통합기술 개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의 디지털 자산 전환과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12개 과제를 선정해 기후변화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회복하고, 극한기상·침수·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기후 피해 회복을 위한 건축유산정보모델(H-BIM) 통합 연계 복원 절차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위성 정보를 활용한 국가유산 재난 예방 경보 시스템 개발 ▲침수 기록 기반 건축문화유산 내부 습도 변화 유형 예측 및 하부 배수 최적화 기술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계획 공고문과 제안요구서는 15일부터 국가유산청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오는 3월 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정된 연구기관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15_000347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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