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기리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내달 10일 경기 여주 세종대왕릉 위토답(제사나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토지)에서 가족 대상 ‘세종 농사직설 위토답 추수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농사직설’은 우리나라 토지에 맞게 곡식을 재배하기 위해 1428년 세종대왕의 왕명에 따라 1429년 정초와 변효문이 편찬한 책이다. 우리 땅에 맞는 적절한 농법을 보급해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려 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겨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 생활 민복을 입고 위토답에서 추수에 참여한다. 떡메치기, 맷돌 체험, 전통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수확한 ‘세종미’는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30가족을 모집하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가족당 최대 2명)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종대왕유적관리소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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