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마오 피아노 리사이틀, 10월2일 대구 달서아트센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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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후지타 마오 리사이틀을 오는 10월2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후지타 마오는 일본 도쿄 출신으로 섬세한 터치와 투명한 음색, 뛰어난 음악성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2017년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비롯해 청중상, 모던 타임스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소니 클래시컬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 주요 무대에서 연주했으며 정명훈, 파보 예르비, 얍 판 츠베덴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 도이치 캄머필하모니 브레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도 무대를 함께했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라벨, 비도르, 드뷔시부터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바흐와 부소니에 이르는 폭넓은 작품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라벨의 ‘하이든 이름에 의한 미뉴에트’, 비도르의 ‘하이든 이름에 의한 푸가’, 드뷔시의 ‘하이든에 대한 찬가’를 시작으로 드뷔시의 ‘영상 제1권’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30번 E장조, Op.109’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1번 d단조, Op.28’과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2번 중 ‘샤콘느’를 부소니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는 달서아트센터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달서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후지타 마오만의 깊이 있는 해석과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23_00038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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