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별’ ‘호두까기 인형’을 국악으로…전통예술악단 지지대악 정규 2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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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악을 통해 세계의 전통 음악과 소통해 온 전통예술악단 지지대악이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했다.

지지대악은 외국인 대상 상설 국악공연 ‘진연’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온 레퍼토리를 담은 정규 2집 ‘진연: 세계일화 vol.2’를 발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반은 장르와 국경을 넘어 세계인과 공감하고자 하는 악단의 철학을 담았다.

이번 2집의 대표 트랙 중 눈에 띄는 곡은 영국 시인 제인 테일러의 작사로 유명한 동요 ‘작은별(Twinkle, Twinkle, Little Star)’이다. 프랑스 민요 선율에서 유래한 이 곡은 전 세계인에게 친숙한 멜로디로, 지지대악의 국악공연 현장에서 외국인 가야금 체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리랑’도 지지대악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시간이 편곡한 전통의 멜로디를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진한 향수와 편안함을 간결하고 담백하게 담아내 기존 대중문화 콘텐츠 속 아리랑과는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이 밖에 차이콥스키의 클래식 명곡 ‘호두까기 인형’, 중국의 민요 ‘모리화’ 등 국경을 넘나드는 명곡들이 수록됐다.

지지대악의 정규 2집 ‘진연: 세계일화 vol.2’는 현재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 인사동에서 상설 국악공연 ‘진연’을 운영 중인 지지대악은 순수 민간 예술 단체의 자력으로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26_00037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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