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책, 영화, 공연, 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문화 플랫폼들이 여러 장르를 한자리에 모아 문화 축제’로 확장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간 ‘예컬페(YES24 CULTURE FESTA)’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는 도서와 이북(eBook), 공연, 강연 등 기존 예스24가 선보인 콘텐츠를 20일간 추가 혜택을 더해 한 데 모아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한다.
행사 기간에 ‘예컬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매일 YES 상품권과 eBook 상품권을 각각 1000원 증정한다. 또 주차 별로 도서 분야의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유아동 학습 주간(8월 18~23일) ▲문학·취미 주간(8월 24~30일) ▲경제·교양 주간(8월 31일~9월 6일) 등 축제 기간 주차별 최대 4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을학기를 앞두고 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예스24 eBook 대학리그’에서는 학교 인증, 대여 등 행사 참여로 포인트가 주어지고, 1위 대학 재학생 전원에게 YES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또 대학교재·수험서 eBook 7800여 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에서는 책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공연 이후 작가와 문학평론가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한다.
오는 30일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공연 이후 원작 작가 황보름과 박혜진 문학평론가의 GV 북토크가 진행된다.
또 역주행 대표 도서 ‘급류’의 정대건 작가와 성해나 작가의 ‘인비인’ 북토크가 각각 28일(예스24 강서NC점)과 9월 5일(예스24 구의점)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미션을 참여해 획득한 스탬프로 뮤지컬 ‘겨울왕국’, ‘곤 투모로우’,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등의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도 책을 중심으로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독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내달 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책·영화·음악이 결합한 독서 페스티벌 ‘청춘은 고양이’가 개최한다. 기존 교보문고의 독서 프로그램 ‘리딩플로우’를 축제 형식으로 확장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청춘’으로 설렘과 방황, 우정과 이별, 성장의 순간을 영화와 책, 음악 속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축제는 ▲발견 ▲참여 ▲감상 등 세 영역에서 진행한다. 오후 2시 시작하는 영화와 책 등 콘텐츠를 탐구하는 ‘발견’ 프로그램에서 영화인 8인이 행사 주제에 걸맞은 추천 도서를 선보인다.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프로그램 ‘참여’에서는 청춘을 주제로 선정된 블라인드 책을 함께 읽고, 참가자 간 교환 독서도 진행한다.
독서와 함께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감상’ 프로그램도 열린다. 참가자가 함께 영화 ‘로봇 드림’을 시청하고 이은선 기자와 김세윤 작가의 영화토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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