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신규 단원을 9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이다.
교육은 힙합·락킹·왁킹 등 스트리트 댄스를 중심으로 한 실용무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체 연습과 창작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표현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올해 2기 과정은 북구 대표 자연 경관인 금호강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의 자연을 예술로 풀어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교육 연령을 기존 중학교 3학년까지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했다.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고려해 보다 심화된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청소년이다. 총 35명 정원 중 신규 단원 6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매주 토요일 정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11월 열리는 정기공연 무대에도 오른다. 전 과정은 무료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교육 연령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금호강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