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로 데뷔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첫 개인전 ‘휴먼 모먼트’ [뉴시스Pic]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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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두산그룹과 대한상공회의소를 이끌었던 박용만 전 회장이 사진작가로 데뷔했다.

박 전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전시공간 ‘피크닉’에서 첫 개인전 ‘휴먼 모먼트’를 열고 50여 년간 촬영한 흑백·컬러 사진 80점을 선보였다.

박 전 회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찍은 사진으로 교내 사진전에서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사진기자를 꿈꿨으나 부친인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반대에 부딪혀 그 꿈을 접었다. 기업인이 된 후에도 카메라를 들고 세계 곳곳의 출장지, 골목의 풍경과 사람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그는 “그동안 사진에 대한 확신이 없어 전시를 열지 않았다”며 “나이가 많으니까 이 시점에서 한번쯤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시간 동안 사진을 다시 찍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사진 200여 점을 수록한 첫 사진집 ‘휴먼 모먼트’도 발간했다. 전시는 오는 2월 15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16_000347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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