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인류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며 대세 행보를 굳히고 있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이날 발표된 멜론 9월 종합 월간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위로 진입한 이래 6월 2위, 7~8월 3위에 이어 5개월 연속 톱3 수성이다.
최근 10년간 K-팝 보이그룹 곡 중 멜론 월간 차트 톱3에 5개월 이상 머문 사례는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2020~2021)와 코르티스의 ‘레드레드’뿐이다.
해외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3일 자)에서 ‘글로벌 200’ 198위, ‘글로벌(미국 제외)’ 100위에 오르며 두 차트 모두 2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경계하는 것과 지향하는 것을 색채로 비유한 솔직한 노랫말과 퍼포먼스가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코르티스는 글로벌 무대로 보폭을 넓힌다. 오는 9일(현지시간)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 메인 스테이지에 출격한다. 올해 해당 페스티벌에 초청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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