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 ‘코스모스’ 국내 판매 100만부 돌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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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칼 세이건(1934~1996)의 천문학 교양서 ‘코스모스’가 국내 판매 100만 부를 돌파했다. 국내 출간 이후 22년만, 칼 세이거 서거 10주기 특별판(2006) 이후 20년 만이다.

출판사 사이언스북스가 2004년 12월 고(故) 홍승수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의 번역으로 처음 국내 출간 이후 지난 4월 말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초판본 11만5000부, 서거 10주기 특별판 87만6000부 등을 종합한 결과다.

출판사는 이를 기념해 표지를 교체한 리커버판 ‘코스모스: 100만 부 기념판’을 출간했다. 기존 반양장본 표지에서 1980년 작가의 다큐멘터리 방영 당시 미국에서 출간됐던 랜덤하우스 출간 초판본의 표지로 교체했다. 이는 천문 우주 일러스트레이션 아돌프 샬러(1956∼2024)의 작품이다.

‘코스모스’는 우주의 탄생 과정을 담은 교양서다. 1980년 현지에서 1판 출간 이후 영어판 600만부가 팔리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책은 지난 4월 교보문고 집계에서 10년간 가장 많이 사랑받은 과학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630_000369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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